한국 주식 할인행사 중....
조정장이라는 말은 올 상반기부터 나왔다.
언제까지 조정할 것인가. 이제 제대로 받아들여야한다 이건 그냥 떨어지는 것이다.
우리나라 주식이야 해외 영향을 워낙 많이 받기도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이건 뭐 속이 쓰릴 지경이다.
하지만 워낙 오래전부터 떨어진다 떨어진다 말이 있어왔고,
나는 꽤 오래전부터 현금화를 해놓고 공모주 외엔 뛰어들지 않았기에
이번 기회에 좀 떨어진 것들을 주워먹을까 생각중이다.
아직까지는 10% 대의 수익률도 유지중이고..
오히려 어디까지 떨어질지, 오히려 지금 사는게 고점이 아닐지 걱정(?)이 된다.
어디서 기사를 봤는데 지금 찾아보려니까 기억나지 않는다. 이렇게떨어지는데 오히려 개미들은 좀좀따리로 주식을 사고 있다고. (나도 마찬가지겠지)
이건 결국 언젠간 오를 것이라는 낙관적, 그리고 장기적인 시각에서 비롯한 발상이 아닐까 싶다. 이걸 진짜 도박처럼 한몫챙긴다는 생각으로 한다면 지금 더 파는 사람도 있을거라고 본다. 나는 이미 처분할 주식들은 올해 초에 처분해서 지금은 존버중인 것들과 그냥 연금처럼 들고가는 것들밖에 안남아서, 지금 이렇게 떨어질때 연금처럼 오래 들고갈 주식들을 살까 생각중이다.
최근에 살까말까하는데 너무 많이 올라서 못 산 것들이 좀 있었는데, 이번 하락장에 조금씩 사놔야겠다. 이러니저러니해도 삼성이 떨어지고 있는건 속이 쓰리다. 그래도 내 주식중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게 삼성인데 ㅠㅠ